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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준비하다가 말이 자꾸 꼬여요
혼자 거울 보면서 자기소개 연습하는데 이상하게 중간에 말이 꼬이네요 ㅋㅋ 녹음해서 들어보니까 '음'이랑 '그' 가 너무 많아서 좀 충격받았어요.. 그래도 하루 이틀 해보니 처음보다는 덜한 것 같기도 해요 다들 이런 습관 어떻게 고치셨어요??
2026.10.26
답변 5
- ttkrotp삼성전자코부장 ∙ 채택률 64%
녹음해서 들어보신 것 자체가 제일 큰 진전이에요. 대부분은 자기가 그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거든요. "음", "그"는 다음 말을 생각하는 동안 침묵이 어색해서 나오는 거라, 그 자리를 짧게 쉬는 걸로 바꾸는 연습이 효과가 좋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1~2초 멈추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차분해 보여요. 그리고 문장을 짧게 끊어서 말해보세요. "~했는데, ~해서, ~하다 보니" 식으로 길게 이어가면 중간에 꼬이기 쉬워요. 한 문장에 하나만 말한다는 생각으로요. 하루 이틀 만에 줄었다면 방향은 맞는 겁니다. 그대로 일주일만 더 해보세요.
- WWnrmarhd한국주택금융공사코전무 ∙ 채택률 99% ∙일치회사
그런 안 좋은 습관들은 고치시는 게 좋긴 하죠.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건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일단 알아내셨으니까 빨리 캐치해서 어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저도 면접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일정한 구조로 전달하는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녹음한 자기소개를 들어보면 ‘음’, ‘그’, ‘약간’ 같은 추임새가 생각보다 많고, 외운 문장을 틀리지 않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말이 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연습하면서 나아졌다면 이미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답변을 통째로 외우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소개를 예로 들면 ‘핵심 강점 → 경험과 행동 → 성과 → 지원 직무와의 연결’처럼 키워드 네 개만 기억하고, 매번 조금씩 다르게 말해 보세요.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면 한 단어만 생각나지 않아도 뒤가 막히지만, 핵심 흐름을 이해하면 표현이 달라져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음’이나 ‘그’가 나오는 순간에는 억지로 말을 채우지 말고 1~2초 정도 멈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면접에서는 짧은 침묵이 불필요한 추임새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들립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답하기 어려우면 잠깐 생각한 뒤 첫 문장부터 결론을 말하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10~15분씩 연습한다면 질문 하나에 1분 내외로 답하고, 녹음에서 추임새가 몇 번 나왔는지와 결론이 명확했는지만 확인해 보세요. 처음부터 모든 습관을 고치려 하지 말고, 추임새를 줄이는 것과 답변 구조를 지키는 것을 순서대로 연습하는 편이 좋습니다.
- 치치토스11롯데케미칼코주임 ∙ 채택률 50%
면접스터디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코상무 ∙ 채택률 97%혼자 거울을 보며 연습할 때 말이 꼬이고 습관적인 추임새가 나오는 것은 면접을 준비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겪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스스로 녹음한 파일을 통해 문제점을 일찍 발견하신 것만으로도 면접 준비를 아주 잘하고 계신 신호입니다. '음'이나 '그' 같은 불필요한 단어가 튀어나오는 이유는 주로 머릿속으로 다음 할 말을 정리하는 동안 공백을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문장을 길게 끌고 가기보다 짧은 단위로 끊어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하다가 막히는 구간이 생기면 억지로 '음'을 붙이기보다, 차라리 숨을 한 번 가볍게 고르며 잠시 멈추는 연습을 해보십시오. 면접관 입장에서도 완벽하고 빠른 답변보다, 잠시 숨을 고르더라도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모습이 훨씬 신뢰감 있게 다가옵니다. 하루 이틀 만에 처음보다 나아졌다고 하셨으니 지금처럼 꾸준히 녹음하고 모니터링하시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감을 가지고 차분하게 실전 감각을 키워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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